1980년~90년대 최고 앵커로 주목을 받았던 신은경 전 아나운서가 어린이날을 맞아 특강을 진행했다.
 
5일 방송된 KBS '아침마당''에는 앵커 출신으로 최근 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직을 맡은 신은경이 출연했다.
 
신은경 이사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와 어른이 함께 키워야 꿈 이야기’를 들려 주었다.
 
이날 신은경 전 아나운서는 자신에게도 힘겨웠던 유년시절과 아나운서 시험의 연이은 낙방과 같은 극복하기 쉽지 않은 시간이 있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신은경의 과거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에서 신은경은 어린 시절 배우 못지 않은 빼어난 외모를 보여 주었으며 특히 청순미 가득한 얼굴로 당시 남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았음을 짐작케 했다.
 
신은경과 중학교 동창인 가수 남궁옥분은 "신은경은 공부면 공부, 서예면 서예, 시면 시 못하는 게 없어 공공의 적이었다"면서 그의 학창시절의 모습을 전했다.
 
사진= '아침마당' 방송 캡처

온라인이슈팀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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