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진영이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 선보인 프로젝트 그룹 언니쓰의 첫 싱글 앨범 발매 소감을 밝혔다.
1일 박진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언니쓰의 '셧 업'(Shut Up) 재킷 이미지를 게재하면서 "이 정도 수준으로 나올 수 있을 거라고 상상도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멤버 여섯명 정말 고생 많았어. 자랑스러워. 우리 딱 다섯 번만 듣고 자죠"라고 덧붙였다.
최근 '언니들의 슬램덩크' 멤버들은 걸그룹이 되고 싶었다던 '꿈 계주' 민효린의 꿈을 위해 프로젝트 그룹 언니쓰를 결성했다.
이 과정에서 민효린이 소속된 JYP엔터테인먼트의 수장 박진영이 프로듀싱을 맡았고, 타이틀곡 '셧 업'을 제작했다. 현재 방송에서는 멤버들이 노래와 안무를 연습하는 등 걸그룹으로 거듭나기 위한 과정이 그려지고 있다.
언니쓰의 '셧 업'은 공개와 동시에 음원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언니쓰는 이날 방송되는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첫 데뷔 무대를 가진다.
사진=KBS2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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