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SG워너비 멤버 김용준이 폭행 사건에 휘말린 가운데 소속사가 공식 입장을 내놨다.
1일 오전 김용준의 소속사 CJ E&M 관계자는 본보에 "김용준이 술자리에서 상대방의 위협을 받았다"며 "이에 대한 방어차원의 행동"이라고 밝혔다.
이어 "원만한 해결을 위해 노력 중이나, 일방적인 주장이 계속될 경우 강경대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용준은 지난 5월 서울 강남구청 인근 주점에서 술을 마시던 중 A씨를 발로 찬 혐의로 경찰 조사받았다.
사진=부산일보 DB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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