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중화' 진세연 서하준, 가슴 두근거리는 '심쿵' 기습 포옹

입력 : 2016-07-03 16: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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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주말드라마 '옥중화'에 출연하는 진세연과 서하준의 기습 포옹 장면이 포착됐다.
 
'옥중화' 제작진은 3일 방송되는 19회를 앞두고 옥녀(진세연)과 명종(서하준)의 첫 스킨십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18회에서 옥녀와 태원(고수)은 또 한 번 정난정(박주미)의 뒤통수를 쳤다. 이 과정에서 명종은 옥녀의 지원군 역할을 하며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진행될지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옥녀가 명종을 감싸안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누군가에게 쫓기듯 나무문 뒤에 쪼그려 앉아 몸을 숨기고 있다.
 
옥녀가 명종을 자신의 품으로 끌어 안아 보호하고 있는 가운데 명종의 토끼처럼 놀란 눈이 허당 매력을 자아낸다. 하지만 그 와중에도 명종의 눈빛에서는 미묘한 설렘이 묻어나와 보는 이들을 설레게 만든다.
 
두 사람이 어째서 쫓기는 처지가 된 것인지 의문을 자아내는 동시에 이를 계기로 옥녀와 명종 사이에 핑크빛 전개가 예고되는 것이 아닌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옥녀와 명종의 두근거리는 장면은 3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김종학프로덕션 제공

김상혁 기자 sunn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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