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캐스터 강아랑이 장마 소식을 전했다.
3일 강아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번 장마는 이름값을 하겠네요"라는 글과 함께 셀카 사진을 올렸다.
그녀는 "오늘 밤 비가 시작되면 적어도 7일까지 4일간 이어져요. 미리 빨래, 습기제고, 식수, 장마철 필수품 준비 등 사전 대비가 필요합니다"라며 "수도권 지역은 내일 새벽부터 빗줄기가 강해지는 곳이 많겠습니다"라고 자세한 소식도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서 강아랑은 우산을 편 채 뚱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또 손 끝에 우산 그림을 집어넣어 장마철을 귀엽게 표현하고 있다.
한편 강아랑은 지난 2014년 열린 제84회 전국춘향선발대회 미스춘향 미 출신 기상캐스터다.
사진=강아랑 인스타그램
김상혁 기자 sunn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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