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티아라 소연이 오종혁과 6년 연애의 종지부를 찍은 가운데 최근 자신의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끈다.
소연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미국 플로리다에서 직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소연은 한층 성숙해진 미모를 뽐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날 소연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와 오종혁 소속사 DSP미디어는 두 사람의 결별 소식을 전했다. 양측 모두 "오종혁과 소연이 양측 합의 하에 결별했다"면서 "바쁜 해외 스케줄로 관계가 소원해져서 좋은 선후배 사이로 남게 됐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2010년 열애를 공식 인정하며 6년간 만남을 이어왔다.
사진=소연 인스타그램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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