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조 신인 걸그룹 블랙핑크가 데뷔를 앞둔 가운데 안무 연습 영상 공개를 통해 대중들로부터 첫 평가를 받게 된다.

블랙핑크는 오는 6일 오전 10시 YG 공식 블로그를 통해 완전체의 안무 연습 영상을 공개한다.
 
이는 소문이 무성했던 블랙핑크 멤버들의 실제 댄스 역량은 물론 끈끈한 팀워크까지 엿볼 수 있어 벌써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블랙핑크가 어떤 콘셉트의 안무를 선보일 지 궁금증을 불러모으고 있다.
 
블랙핑크는 YG에서 7년 만에 선보이는 걸그룹이다. 특히 지난 20년간 외모보다 실력위주의 아티스트를 배출하기로 소문난 YG가 처음으로 외모까지 겸비한 예쁜 걸그룹을 만들겠다고 공식 선언한 만큼 더욱 기대를 모은다.
 
블랙핑크라는 이름은 가장 예쁜색으로 표현되는 핑크를 살짝 부정 하는 의미로 "예쁜 게 다가 아니다" "보이는 게 다가 아니다"라는 의미로 지어졌다.
 
7월말 데뷔를 앞둔 블랙핑크의 앨범 작업은 빅뱅과 2NE1의 수 많은 히트곡들을 탄생시킨 YG 메인프로듀서 테디가 맡았다.
 
현재 블랙핑크는 세 편의 뮤직비디오를 동시에 찍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블랙핑크의 모습은 오는 6일 오전 10시에 처음으로 공개된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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