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진모가 중국배우 장리(장려)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는 이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6일 주진모 소속사 판타지오 관계자는 본보에 "주진모 본인에게 확인 중"이라며 "정리되면 바로 공식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밝혔다.
주진모와 열애설에 휩싸인 장리는 현재 중국 내에서 '절세미녀'로 평가받으며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대세 여배우다.
앞서 중국의 한 파파라치 매체는 주진모와 장리가 드라마 '자기야 미안해'(친애적대불기, 親愛的對不起)에서 부부 역할로 만나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의 은밀한 데이트 현장이 목격되기도 했다고.
주진모와 장리가 호흡을 맞춘 '자기야 미안해'는 지난 2월 촬영을 마무리 했다. 중국 3대 지상파 채널 중 하나인 간쑤인민방송을 통해 내년 5~6월께 방송된다.
사진=드라마 '자기야 미안해'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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