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은 계열사 임직원들로 구성된 순수 아마추어 합창단 '한화 불꽃합창단'을 창단했다고 8일 밝혔다.
'한화 불꽃합창단'은 한화그룹 공식 행사 뿐만 아닌 사회공헌활동과도 연계해 나갈 계획이다.
합창단원은 총124명으로 임원 4명, 부장 18명, 차장 15명, 과장 17명, 대리 30명, 사원 40명으로 구성됐다.
합창단원에는 지난 2014년 새 가족이 된 한화테크윈, 한화토탈, 한화탈레스, 한화종합화학 4개사 임직원도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김나현 한화종합화학 대리는 "합창단을 준비해가면서 지금처럼 즐거운 적이 없었다"면서 "한화 가족이란 공통 분모 아래 계열사간, 직급간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는 모임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동훈 기자 rockr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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