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대부' 래퍼 주석이 신곡 '프라퍼티'(Property)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주석은 8일 정오 공식 사이트를 통해 '프라퍼티'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15초 분량의 짧은 영상 속 주석은 기존보다 한층 농익은 힙합 스타일을 선보여 본편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주석은 최근 후배 가수 문샤인의 방송무대를 지원사격 하는 의리를 보이며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하지만 본인의 음반으로 팬들을 만나는 것은 지난해 발표한 싱글 '신발끈' 이후 8개월 만이다.
주석은 2000년 EP앨범 '온리 더 스트롱 서바이브'(Only The Strong Survive)로 데뷔, 특유의 삶에 메시지가 담긴 철학적인 가사와 독창적인 래핑으로 실력을 인정받아온 1세대 힙합 뮤지션이다.
주석은 오는 11일 신곡 '프라퍼티'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사진=KMG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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