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는 두번째 시그니처 와인으로 도멘 라파주 '아모르'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아모르는 프랑스어로 사랑' '연인'을 뜻한다. 도멘 라파주의 오너인 장 마크 라파주가 병 모양과 라벨 디자인 등 한국 시장을 겨냥해 디자인했다고 한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아모르'는 케이크, 디저트 제품은 물론 홈쿠킹 요리와도 잘 어울린다"고 소개했다.
 
한편, 도멘 라파주는 프랑스 남부를 대표하는 루시용(Roussillon) 지방에서 6대째 포도를 재배하며 와인을 생산해왔다.
 
평균수명 50년 이상의 포도나무에서 손으로 수확하는 전통적 재배 방식과 와인학에 기초한 현대적 제조 방식을 접목해 해외에서도 인정을 받고 있는 와이너리다.

이동훈 rockr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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