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아이오아이(I.O.I) 멤버 유연정이 합류한 우주소녀가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11일 유연정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본보에 "우주소녀가 8월 컴백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예정인 사항일 뿐 확정은 아니다. 합류한 유연정도 함께 활동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유연정의 우주소녀 합류도 지난 주말에서야 결정된 사항"이라면서 "아이오아이 유닛 활동에서 빠질 당시에는 우주소녀 합류 계획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날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유연정이 우주소녀에 정식으로 합류하게 됐음을 밝혔다.
유연정은 최근 Mnet '프로듀스 101'에 출연, 최종 11인에 발탁돼 아이오아이로 데뷔하게 됐다. 그러나 지난 6월 완전체 활동을 마무리 한 뒤, 연습이 더 필요하다는 이유로 아이오아이 유닛 활동에 합류하지 않았다.
사진=부산일보 DB
유은영 기자 ey20150101@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