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출연진 근황 특집방송…"방송 이후 인생 달라져"

입력 : 2016-07-12 10: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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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슈가맨'은 끝났지만, 출연진들의 여운은 아직 남아있다.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슈가맨들의 근황이 공개된다.
  
JTBC는 12일 끝나지 않은 슈가맨들의 이야기를 편성하며, 방송 이후 궁금했던 것들에 대한 해소와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히트곡 '응급실'을 부른 izi 오진성과 '엉덩이'의 주인공인 바나나걸 안수지가 근황을 전한다.
 
두 사람은 세대를 불문하고 사랑을 받고 있는 노래의 주인공임에도 얼굴이 전혀 알려져 있지 않은 대표적인 가수였지만, '슈가맨'에 출연한 이후 인생이 완전히 달라졌다는 인사와 함께 반가운 얼굴을 보인다.
   
또 90년대 활동 이후 전혀 근황을 알 수 없었던 스페이스A의 김현정, 샵의 장석현 등도 등장하며 전성기 못지않은 삶을 들여다본다.
  
뿐만 아니라 더네임, 강현수, 디바 등 9개월간 시청자들을 웃고 울게 만든 슈가맨들의 '지금'이 가감없이 공개된다.
 
특집 방송은 12일 밤 10시 50분 방송된다.
 
사진=JTBC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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