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도끼가 억대 자동차를 7대 소유하고 있으며 수억원대의 연봉을 공개하는등 엄청난 수입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13일 방송된 MBC‘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서 '내 인생, 턴업'이라는 주제 아래 래퍼 도끼를 비롯해 배우 김보성, 모델 주우재, 동호가 출연했다.
이날 도끼는 자신이 평소에 SNS를 통해 꾸준히 공개했던 소유 차량에 대해 언급했다.
윤종신은 “도끼 하면 차 이야기를 빼 놓을 수가 없다. 최근에 억대 차를 두 대나 구입했다”고 말했다.
도끼가 구입한 자동차는 5억 원대 벤틀리와 3억 원대 페라리 스포츠카였다.
도끼는 “자동차 2대 가격만 8억원이 넘는다"리고 말하면서 차를 사는 이유에 대해 “사람들이 나한테 선물을 잘 안 해준다.그래서 매년 나에게 직접 선물을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구라가 “강동원과 장동건도 3년을 기다려야 한다는 차를 바로 샀다고 하더라”라고 하자 도끼는 “출고 전의 내 차를 보고 다녀가셨다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도끼는 자신이 기다리지 않고 살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저는 뭐 막 떠벌리고 다니니까. 셀카 찍고 올리고"라며 자신의 홍보 효과를 이유로 꼽았다.
또한 도끼는 해마다 자신의 연봉이 두 배씩 오른다는 윤종신의 말에 "올해 목표는 50억"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사진= '라디오 스타' 방송 캡처
온라인이슈팀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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