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어서옵SHOW'의 MC 김종국이 어릴시절부터 몸에 벤 절약습관을 언급해 시선을 모았다.
김종국은 15일 밤 방송되는 '어서옵SHOW' 녹화에서 "평소 화장실 휴지를 한칸씩 쓴다"며 "(어릴 적) 두 칸 겹쳐서 쓰면 아버지에게 혼나곤 했다"고 아버지와 얽힌 일화를 전했다.
김종국은 또 아버지 없이 어머니와 함께 미국여행을 떠났던 일화를 언급하며 "그 달 전기료가 0원이 나왔다"며 "아직도 어떻게 0원이 나온 것인지 의문이 풀리지 않는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개그맨 김준현이 재능 기부자로 출연해 이서진-김종국-노홍철 등 3명의 MC와 함께 '부전자전'을 주제로 토크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사진=KBS2 제공
김견희 인턴기자 kkh7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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