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복에 닭 먹자...파파존스, "피자를 시키면 치킨이 100원"

입력 : 2016-07-15 11: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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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복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이에 외식업체들이 삼계탕이나 치킨 등 닭을 활용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피자브랜드 '파파존스'는 복날을 맞이해 '삼복 스페셜 세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초복(17일), 중복(27일), 말복(8월 16일)에 피자 8종 주문시 치킨 사이드 메뉴를 단돈 100원에 제공한다.
 
이벤트 해당 피자는 수퍼파파스, 스파이시 치킨랜치, 존스 페이버릿, 프리미엄 직화 불고기, 올미트, 치킨 수퍼파파스, 멜로우 머쉬룸, 더블 치즈버거 등 8종이며, 오리지널 라지 사이즈 이상 주문 시 혜택을 받는다. 치킨 사이드 메뉴는 치킨 팝퍼, 치킨 스트립, 파파스 윙 등 3종이며,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한식브랜드 스쿨푸드는 대표 보양식 삼계탕을 한정 메뉴로 선보인다. 초복, 중복, 말복에 맞춰 각 3일간 모두 9일동안 판매한다. 배달 전문 매장인 스쿨푸드 딜리버리를 통해서도 만날 수 있다.
 
치킨브랜드 네네치킨은 18일까지 '나는 내가 초복에 네네치킨을 먹어야 하는 다섯 글자 이유를 알고 있다'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네네치킨 페이스북 이벤트 페이지에 가장 센스 있는 댓글을 단 참가자에게 VIP 시식권을 증정한다.
 
사진=파파존스 제공

김상혁 기자 sunn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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