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파타' 문지인 "요즘 사람들이 많이 알아봐…'닥터스' 덕분"

입력 : 2016-07-15 13:4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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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 출연한 배우 문지인이 인기를 실감한다고 밝혔다.
 
15일 방송된 '최파타'에서는 SBS 수목드라마 '닥터스'에서 천순희 역으로 열연 중인 문지인과 필라테스 여신 양정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최화정은 문지인에 대해 "'닥터스'에서 박신혜 씨 친구로 나오는 문지인 씨다. 정말 귀엽다"고 소개했다.
 
특히 높은 드라마의 인기를 언급하며 "요즘 사람들이 많이 알아보느냐"고 물었고, 문지인은 "요새 사람들이 많이 알아본다"며 "드라마가 잘 되고 있어서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문지인은 자신의 나이를 공개하며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기도 했다. 그녀는 "현재 31살이다. 나이에 비해 밝은 성격인 것 같다"고 말하며 수줍어 했다.
 
함께 자리한 양정원 또한 "정말 예쁘시다"라고 문지인의 외모에 감탄했다.
 
사진='최파타' 방송 캡처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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