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소이가 디지털 매거진 지오아미 코리아와 함께한 뷰티 화보컷이 15일 공개됐다.
소이는 뷰티 화보에서 스무살 못지 않은 무결점 피부를 과시했다. 또 자연스러우면서도 특유의 몽환적인 표정으로 시선을 끈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그녀는 자신만의 뷰티 노하우를 공개했다.
소이는 "자연스러운 메이크업과 빈티지한 패션 스타일을 좋아한다"며 "특별한 날에는 각질 케어 팩으로 화장이 잘 받도록 피부 관리를 한다. 피부가 건조한 편이라 수분감이 살아 있는 팩트를 사용한다"고 밝혔다.
또 그는 지난 6월 공개한 신곡 'John'에 대해 "노래에 내 이야기를 담는 편이다. 이번 앨범 신곡 '존'은 짝사랑에 대한 곡인데 상대방이 아직도 내 감정을 모르고 있다. 1년 이상 좋아해왔다"고 털어놨다.
이어 최근 미국에서 할리우드 작품 오디션을 보고 온 근황을 전하면서 "고등학생 역할도 제의받았다. 동안 덕을 보긴 한것 같다"며 웃었다.
또 소이는 "앞으로 음반 활동은 물론 국내 작품뿐 아니라 중국과 미국 활동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지오아미 코리아
김견희 인턴기자 kkh7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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