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크 질렌할 주연의 '데몰리션'에 대한 입소문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지난 13일 개봉 후 포털사이트 네이버 실관람객 평점 9점을 돌파했고, CGV골든에그 96%까지 오르는 등 개봉 후 더 높은 평점을 기록하고 있는 것.
이미 '데몰리션'은 개봉 전부터 '마음을 어루만지는 힐링 무비'라는 대한민국 문화예술계의 극찬으로 관심을 받아왔다. 개봉 후에도 일상에 지친 관객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공감해 주는 영화라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개봉 전보다 더 높은 수치인 평점 9점을 기록하며 최근 개봉작에서 보기 드물게 평점 역주행을 시작하고 있다.
“진짜 마음을 툭, 하고 건드리는구나”(네이버_hyu2****) “나에겐 올해의 영화! 마지막엔 눈물이 주체할 수 없게 흘렀다"(네이버_ckho****), "우리가 볼 수 없는 인간의 내면을 스크린으로 비춰주는 영화"(네이버_hani****) 등 공감을 드러냈다.
소중한 사람을 잃은 후, 사소한 삶을 들여다보게 된 한 남자의 특별한 이야기를 그린 '데몰리션'은 현재 극장 상영 중이다.
사진=메인타이틀픽쳐스 제공
황성운 기자 jabong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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