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언프리티 랩스타3' 출연진의 개성 넘치는 단체 포스터가 공개됐다.
19일 제작진이 공개한 포스터에는 뱀가죽무늬를 배경으로 10명의 출연진이 저마다 강렬한 포스를 풍기고 있다.
시즌3에 출연하는 그레이스, 나다, 미료, 유나킴, 육지담, 자이언트 핑크, 전소연, 제이니, 케이시, 하주연이 '여자 래퍼 독을 품었다'는 촬영 콘셉트에 맞춰 독기 어린 눈빛을 내뿜고 있는 것.
이들은 지난 15일 진행된 '쇼미더머니5' 파이널 생방송 스페셜 무대에서 프라이머리가 프로듀싱한 단체곡을 처음 선보여 화제를 모았었다.
제작진은 "출연진 각자의 개성이 워낙 강하고 독특해서 매 촬영 때마다 내용이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간다"며 "또 출연진들이 회를 거듭할수록 눈에 띄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줘서 놀랍다. 여자 래퍼들의 팽팽한 기싸움이 심장 쫄깃한 재미를 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언프리티 랩스타'는 매회 최정상 프로듀서들의 트랙을 놓고 실력파 여자 래퍼들이 경쟁을 펼쳐 컴필레이션 앨범을 제작하는 국내 유일의 여자 래퍼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시즌1 우승자인 치타, 시즌2 우승자인 트루디를 비롯해 제시, 지민, 키썸, 키디비, 예지, 헤이즈 등 시즌1, 2 전 출연진이 새롭게 스타 래퍼로 발돋움했다.
'언프리티 랩스타3'는 오는 29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사진=Mnet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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