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마이펫의 이중생활'이 오는 28일 서울 어린이대공원 육영재단 어린이회관 서편운동장에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사회를 개최한다.
'마이펫의 이중생활'과 국내 유일의 동물 영화제인 제4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9월 3~7일)가 함께하는 '펫스티벌'이 바로 그것.
이번에 개최하는 '펫스티벌'은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와 함께 하는 만큼 반려동물도 같이 영화를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로, 반려인들의 많은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많은 국내 스타들도 참석, 레드카펫에 오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페이스 페인팅, 캐리커쳐 등을 즐길 수 있는 부스와 반려동물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등 반려동물과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존도 마련됐다.
주인이 집을 나서는 순간 수상해지는 녀석들, 주인 바라기 맥스와 굴러온 개 듀크에게 찾아온 견생 최초의 위기를 그린 '마이펫의 이중생활'은 8월 3일 개봉된다.
사진=UPI코리아 제공
황성운 기자 jabong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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