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러블리 '가을' 화보 벌써 공개 " '끝까지 함께'가 최종 목표"
입력 : 2016-07-20 10:32:39 수정 : 2016-07-20 11:31:32


가요계 대세 걸그룹으로 등장한 '여자친구'가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를 통해 색다른 매력을 보여 주었다.
여자친구는 최근 진행된 화보 촬영에서 더욱더 사랑스럽고 프로페셔널 한 모습을 드러냈다.
무대 위에서 칼 군무와 수수한 모습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멤버들은 이번 화보에서 개성이 강한 헤어스타일과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멤버들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룹활동에 대한 각각의 생각을 솔직하게 밝혔다
우선 예린은 "데뷔 1년이 지난 지금 어떤 어려움도 참고 견뎌낼 수 있는 단단함이 생긴 것 같다"고 말했다.
엄지는 "성숙한 어른의 세계를 일찍 경험하면서 또래보다 빨리 어른이 된 것 같다"고 밝혔고 유주는 "지켜보는 사람이 많아져 더욱 책임감이 느껴진다"면서 그룹 활동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신비는 "걸 크러쉬 같은 개성 넘치는 캐릭터에도 도전해보고 싶다"고 말했고 소원은 "방송과 음원 1위는 변함없는 목표지만 팀이 끝까지 함께 하는 것이 최종 목표"라며 리더로써 다부진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
신인 그룹의 비장함뿐 아니라 멤버간 뭉클함을 느낄 수 있는 ‘여자친구’의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마리끌레르' 8월호 및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마리끌레르 제공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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