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 벗은 대작 모바일게임 '아키에이지 비긴즈'…세계관 첫 공개

입력 : 2016-07-21 11:52:03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게임빌(대표 송병준)의 하반기 대작 프로젝트 가운데 하나인 '아키에이지 비긴즈'가 베일을 벗었다.
 
21일 게임빌은 RPG장르의 신작게임 '아키에이지 비긴즈'의 공식 티저 페이지를 오픈하고, 티징 영상과 게임의 세계관을 최초  ‘아키에이지 비긴즈(ArcheAge Begins)’를 최초 공개했다.  
 
이 게임은 송재경 대표가 이끄는 엑스엘게임즈가 개발중인 블록버스터급 모바일게임으로, 유명 온라인게임 '아키에이지' IP를 활용한 타이틀이라는 점에서 개발초기부터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아키에이지 비긴즈'는 원언리얼 엔진4의 유려한 그래픽이 돋보이는 게임으로 개발, '실시간 레이드', '영지전' 등의 콘텐츠를 담아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날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게임의 시작은 전설 속의 종족 '아프나'와 '나차쉬'가 있었던 '가려진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게 된다. 이 속에서 태고의 균열을 맞딱뜨리게 되면서 엇갈린 운명이 시작된다는 세계관을 그리고 있다.
 
특히 게임빌은 오는 8월30일 메인포스터 등 게임과 관련한 추가적인 정보를 공개, 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점차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류세나 기자 cream53@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