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인 22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전국이 가끔 구름많겠으나,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는 북한에 위치한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차차 흐려져 늦은 밤에 비(강수확률 60%)가 조금 오겠다.
또 기상청은 장맛비가 토요일인 내일 중부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돼 일요일 오전까지 산발적으로 이어지겠다고 내다봤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9도에서 24도,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34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경북과 충북을 제외한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곳이 많은 가운데, 당분간 낮 기온이 33도 내외로 오르면서 무더운 곳이 많겠다.
특히 기상청은 밤 사이에도 25도 이상 유지되면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분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사진=포커스뉴스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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