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종석의 혼신의 감정 연기가 돋보인 MBC 수목드라마 'W'(더블유) 현장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22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공개한 사진 속 이종석은 풋풋한 외모를 자랑하면서도 강렬한 눈빛을 내뿜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는 이종석이 분한 강철의 어린시절과 관련된 장면이다. 강철은 온 가족이 의문의 살해를 당하면서 용의자로 지목됐고, 사격 금메달리스트에서 순식간에 나락으로 떨어졌다.
 
강철을 연기한 이종석은 밤낮없이 이뤄진 촬영 속에서도 섬세한 감정 연기를 위해 대본에 몰두했고, 모든 것을 잃은 강철의 상실감과 분노 등 다양한 감정을 완벽 표현해 냈다는 후문이다.
 
로맨스와 스릴러를 넘나들며 폭넓은 감정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이종석이 '더블유' 속에서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더블유'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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