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흥국이 2016 리우 올림픽 한국축구대표팀 경기 중계해설을 맡는다.
경기는 8월 5일 피지, 7일 독일, 10일 멕시코와의 경기에서다. 모바일 생중계플랫폼 my K를 통해 김현욱 아나운서와 호흡을 맞추게 된다.
김흥국은 평소 연예계 소문난 축구광이자 월드컵 마니아로 알려졌다. 그는 이번 중계를 통해 차원이 다른 입담과 해설로 축구중계의 '중계 치트키'로도 활약할 예정이다.
경기 도중 실시간 댓글을 통해 건강음료, 과자 등 다양한 경품이 증정되는 이벤트도 계획되고 있다고.
KBS 관계자는 "조별리그 3경기 결과에 따라 더욱 다양하고, 멋진 중계를 준비할 것"이라며 "모바일에 최적화된 my K만의 재미있는 중계를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모바일에서는 my K앱을 통해서, PC에서는 my K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즐길 수 있다.
사진=KBS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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