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희가 극비리에 '홀로' 입국했다.
21일 여성동아에 따르면, 김민희는 6월 중순 미국으로 출국, 해외에서 머물다 지난 17일 인천공항을 통해 홀로 입국했다.
입국 당시 홍상수 감독은 보이지 않았고, 김민희는 마중을 나온 젊은 남성과 함께 현장을 급히 빠져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홍상수 감독은 지난 14일(현지시간) 프랑스 마르세유에서 열린 '제27회 마르세유 국제영화제'에 참석했다. 김민희와 관계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는 침묵으로 일관했다.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은 불륜설이 불거진 뒤 한달여가 지났지만, 아직까지 이렇다할 공식입장은 내놓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두 사람은 2015년 9월 개봉한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에서 호흡을 맞췄고, 이후 '불륜설'에 휩싸였다.
사진=부산일보 DB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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