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의성이 마동석을 언급해 화제다.
김의성은 최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단 하루 만이라도 마동석으로 살며 사랑 받아보고 싶다"는 글을 게재했다.
영화 '부산행'에서 악역으로 활약한 자신과 달리, 정의로운 인물을 맡은 마동석에 대한 부러움을 나타낸 것이다.
김의성은 최근 드라마에서도 활약 중이다. 지난 20일 첫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W'(더블유)에서 웹툰 작가로 등장해 방송과 동시에 뜨거운 인기를 모으고 있다.
그는 이를 의식한 듯 "'더블유' 오늘 좋은데 회장님 소식에 밀리네"라는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김의성이 출연하는 '더블유'는 매주 수, 목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김의성 트위터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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