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드라마 'W'(더블유)가 출연자 이시언과 함께 시청자들을 위한 '복습 떡밥'을 투척한다.
'더블유' 제작진은 매주 주말마다 'W 완전정복-복습의 세계'라는 타이틀로 3주간 복습 영상을 특별 제작해 공개한다.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된 복습 영상은 앞선 방송 2회차 분을 7~8분만 봐도 어떤 내용인지 몰아볼 수 있는 친절한 해설서로 기획됐고, 앞으로 3주간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웹툰작가 오성무의 수석문하생으로 출연하는 이시언이 이번 복습 영상의 MC로 나서 시청자들의 '더블유' 입문을 돕게 됐다.
제작진은 "드마라에 출연하는 이시언 씨의 넉살과 재치 있는 입담이 더해져 한 층 재미있는 복습영상이 완성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시청자 분들의 드마라 입문을 돕겠다"고 전했다.
'더블유'는 현실세계의 초짜 여의사가 우연히 인기절정 '웹툰 W'에 빨려 들어가 주인공을 만나면서 이로 인해 스펙터클한 사건들이 연쇄적으로 일어나는 드라마다.
매주 수, 목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MBC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