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주말극 1위 자리를 지켰다.
25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된 '아이가 다섯' 46회는 전국 가구 기준 32.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된 '아이가 다섯' 45회 시청률 27.8%보다 4.3%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특히 이는 지난 2월 첫방송 이후 5개월 만에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종전 자체 최고 시청률은 31.6%(44회)보다도 0.5%포인트 상승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안미정(소유진)과 이상태(안재욱) 전 처가와의 갈등이 심화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MBC '옥중화'가 19.8%로 전체 주말극 2위를 차지했으며, '가화만사성'이 18.9%로 뒤를 이었다.
사진=KBS2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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