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용품 브랜드 테팔(대표 팽경인)이 '나만의 쉽고 건강한 집밥'을 주제로 하는 '제 6회 테팔 집밥 요리왕 대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테팔은 집에서 만든 건강한 집밥을 통해 서로 소통하는 기회를 늘리고,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지난 2010년부터 지속적으로 테팔 집밥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집밥 요리왕 대회는 최근 건강식 가정식 등 직접 만든 요리에 대한 선호도가 커지며 해마다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대회는 오는 8월 1일부터 예선접수를 시작한다. 또 온라인 예선과 오프라인 본선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온라인 예선의 경우 테팔 옵티그릴, 티타늄 헤리티지 냄비로 만드는 나만의 집밥 레시피 1가지를 대회 공식 웹사이트에 등록해 참가할 수 있다.
테팔 제품을 활용해 누구나 간편하게 따라 할 수 있는 쉽고 건강한 레시피를 선보이는 것이 중요하다.
본선 진출자는 등록된 레시피 중 요리전문가의 심사와 사이트 방문자 추천을 종합 평가해 총 20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심사단은 공정한 조건 속에서 요리 실력을 겨룰 수 있도록 ▲집밥을 즐기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가 가능한 '일반부'와 ▲현재요식업에 종사하고 있거나 조리학과에 재학 중인 팀원이 1인 이상이 포함된 '전공자부'로 구분해 평가한다. 따라서 참가를 희망하는 지원자는 부문에 맞게 2인 1팀으로 접수하면 된다.
본선 진출이 확정된 20팀에게는 테팔 옵티그릴과 테팔 티타늄 헤리티지 SET 중 한 가지가 팀 별로 제공된다. 뿐만 아니라, 양식, 한식 등 다양한 분야의 요리 경력이 풍부한 유명 베테랑 셰프들이 각 팀의 집밥 멘토로 나서 본선용 레시피 개발에 적극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수상의 영광을 안은 총 5팀에게는 각각 규모 있는 상금이 주어진다. 일반부와 전공자부 부문 통합 대상 1팀에게는 400만원의 상금을, 각 부문별 1팀에 제공되는 테팔상 2팀에게는 각 100만원의 상금으, 부문 통합 2팀에 주어지는 집밥상 수상팀에게는 각 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테팔은 "건강한 집밥에 대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유도하고자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며 "테팔이 마련한 집밥 축제의 장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행사기간 내내 대회 웹사이트를 통해 푸짐한 경품이 걸려 있는 온라인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말했다.
사진=테팔 제공
김견희 인턴기자 kkh7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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