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화제작 '시그널'과 만난다…이제훈-김혜수, 출연확정(공식입장)

입력 : 2016-07-25 10:3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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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수와 이제훈이 MBC '무한도전'과 만나는 특급 캐스팅이 성사됐다.
 
25일 오전 MBC 예능국 관계자는 본보에 "김혜수 씨와 이제훈 씨가 '무한도전'의 콩트 시리즈 '무한상사'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인기드라마 tvN '시그널'을 통해 호흡했던 인물이다. '무한상사'의 연출을 담당하는 김은희 작가가 '시그널'의 극본을 담당했던 만큼, 김은희 작가의 섭외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시그널'의 또 다른 주축인 조진웅은 출연하지 않는다. 25일 조진웅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조진웅이 '무한상사'에 출연한다는 보도는 오보"라고 선을 그었다.
 
조진웅은 영화 촬영 스케줄로 인해 아쉽게 참여하지 못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무한도전' 제작진과 장항준 김은희 부부의 연출력, 멤버들과 특급 게스트들이 함께할 '무한상사'가 벌써부터 기대된다.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된다.
 
사진=부산일보 DB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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