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토니안이 KBS2 '1대100'에서 젝스키스를 언급했다.
26일 방송되는 '1대100'에서는 토니안이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한다.
최근 녹화에서 MC 조우종 아나운서는 "오랜 기간 라이벌로 손꼽히던 H.O.T.의 토니안 씨와 젝스키스의 김재덕 씨가 한 집에 사는데 다른 멤버들은 어떻게 생각하던가요?"라고 질문했다.
이에 토니안은 "제가 듣기론, 젝키 멤버들은 굉장히 불편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 같더라"라며 "스파이가 아니냐, 젝키에서 진행되는 걸 토니가 아는 것 아니냐고 자꾸 의심한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래서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서로 말을 아끼고 있다"며 라이벌과 동거하며 생긴 에피소드에 대해 밝혔다.
토니안이 출연한 '1대100'은 26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사진=KBS2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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