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로 애틋하게' 김우빈 수지, 닿을 듯 말 듯 꽁냥꽁냥 스킨십

입력 : 2016-07-26 12: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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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함부로 애틋하게'의 김우빈과 수지가 꽁냥꽁냥한 포즈로 안방극장을 물들인다.
 
26일 제작진은 달콤한 눈빛으로 서로 마주앉아 묘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는 신준영(김우빈) 노을(수지)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닿을 듯 말 듯 가까이 다가선 '돌발 스킨십' 장면을 그리고 있다.
 
이는 쇼파에서 뒤로 넘어진 신준영의 멱살을 잡으려고 하던 노을이 갑자기 몸을 일으킨 신준영의 모습에 당황하는 장면이다.
 
이어 노을을 애틋한 눈빛으로 바라보던 신준영이 그녀의 볼을 터치하면서, 갑작스러운 반전 상황이 펼쳐지게 된다고.
 
제작진은 "김우빈과 수지가 이번 장면을 통해 드디어 서로에 대한 미묘한 감정을 내비치게 된다"며 "두 사람은 촬영을 기다리거나 잠시 쉬는 시간에도 서로를 다독이는 등 훈훈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한다"고 전했다.
 
'함부로 애틋하게'는 매주 수, 목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KBS2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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