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승환까지 가세한 '2016 렛츠락 페스티벌' 3차 라인업이 공개됐다.
 
26일 공개된 '2016 렛츠락 페스티벌' 3차 라인업에는 이승환을 비롯해 정엽, 김필, 피아, 칵스, 해리빅버튼, 술탄오브더디스코, 내귀에도청장치, 스웨덴세탁소, 뷰티핸섬, 전기뱀장어, 피콕, 윤딴딴, 리플렉스, 중식이, 마르멜로, 버즈, 오지은, 서영호 등 모두 18팀의 아티스트가 이름을 올렸다.
 
앞서 '2016 렛츠락 페스티벌'은 10주년을 기념하는 초호화 라인업을 구성해 눈길을 끌었다.
 
1차 라인업에서는 YB, 국카스텐, 스탠딩에그, 장미여관, 계피of가을방학, 몽니, 제이레빗, 슈가볼, 마이큐, 바닐라어쿠스틱, 소심한오빠들, 크라잉넛, 갤럭시익스프레스, 로맨틱펀치, 갈릭스 등의 팀이 공개됐다.
 
이어 2차 라인업에서는 어반자카파, 자이언티, 노브레인, 트랜스픽션, 이승열, 홍대광, 박원, 슈가도넛, 데드버튼즈, 블루파프리카, 잔나비까지 공개됐다.
 
앞으로 '2016 렛츠락 페스티벌'은 4차 라인업까지 공개할 계획이다. 추가로 6팀을 공개, 모두 50팀의 출연진을 완성한다.
 
올해는 10주년을 의미있게 보내기 위해 관객들을 대상으로 사진전을 공모한다. 지난 1회~9회 '렛츠락 페스티벌' 공연 및 현장사진을 SNS에 올려주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2016 렛츠락 페스티벌'은 오는 28일 오후 11시, 티켓파크를 통해 요일별 1일권과 2일권 일반권 티켓을 마지막으로 판매한다.
 
사진='2016 렛츠락 페스티벌'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