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현아,“나는 말하면 깨는 스타일”털털한 입담 과시

입력 : 2016-07-27 08:25:27 수정 : 2016-07-27 08:2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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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 디바 현아가 '망언 종결자'에 등극했다.
 
28일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연예계 최강 ‘흥신끼왕’ 현아 용준형 송원근 이수민 박승건 등이 출연해 시원한 웃음을 선사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는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쉽게 얼굴을 볼 수 없는 현아가 출연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무대 위에서 강렬한 퍼포먼스와 뇌쇄적인 매력을 뽐내는 최고의 섹시 디바인 현아는 ‘패왕색’이라는 자신의 별명을 무색케하는 망언을 쏟아내 눈길을 끌었다.
 
현아는 “나는 흥도 끼도 없다”고 주장했고, 이에 현장 모든 이들이 원성을 터뜨렸다. 이에 현아는 “내가 말하면 깨는 스타일”이라며 털털한 입담을 뽐내 웃음을 자아냈다.
 
현아의 절친인 비스트의 멤버 용준형 역시 엉뚱한 예능감으로 관심을 모았다.
 
용준형은 “데뷔 8년차인데 엄마가 TV 좀 나오라고 해서 ‘해투’에 나왔다”며 ‘짐승돌’이라는 야성적인 닉네임에 걸맞지 않는 수줍음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해피투게더3’제공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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