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구구단 미나, 걸그룹답지 않은 '저질 체력'으로 폭소

입력 : 2016-07-27 10:5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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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비타민'에 출연한 걸그룹 구구단 미나가 의외의(?) 운동신경을 보였다.
 
28일 방송되는 '비타민'에서는 '내 몸의 정수기, 콩팥의 경고'를 주제로 생명의 정수기라고 불릴 정도로 우리 몸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콩팥에 대해 다룬다.
   
이날 이동준 김원준 루미코, 씨스타 다솜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한 미나는 인간적인 모습을 드러내며 매력을 발산한다.
 
미나는 부종을 관리하는 운동법을 배우던 중 다리와 엉덩이를 들어 올리는 동작을 힘들어하며 '저질 운동 신경'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이휘재는 "미나보다 최고령 출연자 이동준이 동작을 훨씬 잘한다"라며 "이동준이 미나 아버지보다 나이가 많지 않냐"고 말하자, 미나는 "아버지 나이가 (이동준보다 어린) 43살이다"라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비타민'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사진=KBS2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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