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부산울산본부, 아파트 관리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입력 : 2016-07-27 11:01:18 수정 : 2016-07-28 12: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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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부산울산지역본부 주거복지사업단장(단장 전종수)은 임대아파트 입주민의 응급상황 발생시 직원들이 직접 응급처지가 가능하도록 심폐소생술 등의 안전교육을 수료하도록 하였다.

이번 교육은 아파트 자산관리 직원 20명과 부산울산 관할내 임대아파트 관리소 직원 190명이 7월부터 9월까지 순차적으로 참여할 예정으로, 일상생활중 위기상황 발생시 입주민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을 배우게 함으로써 위기대응 역량을 강화한다고 한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전호성 차장은 "심폐소생술이 어렵게만 느껴졌지만 이번 교육으로 추후 임대아파트 입주민에게 응급시 4분의 골든타임을 제공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뿌듯한 표정을 지었다.

교육시행기관인 부산광역시 중부소방서(서장 김우영)는 아파트를 관리하는 직원들이 이렇게 응급처치를 배우는 것은 아주 고무적이며, 안전한 아파트를 만들기 위한 LH의 노력은 모범이 될만하다고 전했다. 

디지털미디어본부 new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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