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윤, '비정규직 특수요원' 합류...강예원 한채아 등과 호흡

입력 : 2016-07-29 13:5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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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재윤이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에 캐스팅됐다. 이로써 '비정규직 특수요원'은 강예원 한채아 남궁민에 이어 조재윤까지 주요 캐스팅을 확정하며 8월 크랭크인을 예고했다.
 
'비정규직 특수요원'은 보이스피싱으로 날아간 국가안보국 예산을 찾기 위한 비정규직 국가안보국 내근직 요원과 지능범죄수사대 형사의 예측불허 잠입 작전을 그린 영화.
 
조재윤이 맡은 역할은 박차장. 국가안보국 차장이자 2년 계약직 요원 장영실(강예원)의 상사로, 정치적인 뒷거래도 서슴지 않는 야심 강한 인물이다. 
 
또 국가안보국 넘버3지만 보이스피싱을 당해 어이없게 한 달 부서운영 예산을 날리고 마는 인물이다. 다양한 작품을 통해 맛깔나는 존재감을 드러낸 그의 활약이 기대된다. 
 
'비정규직 특수요원'은 내년 초 개봉을 목표로 8월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다. 
 
사진=스톰픽쳐스코리아 제공 
 
황성운 기자 jabong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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