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태영-유진-로희 ,가족 리마인드 웨딩촬영..."신혼 느낌"

입력 : 2016-07-29 14:28:08 수정 : 2016-07-29 14:3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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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기태영 유진 부부가 결혼 5주년을 맞아 딸 로희와 함께 찍은 웨딩 가족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31일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돌아왔다"에서는 기태영이 아내 유진과 딸 로희를 위해 결혼 5주년 맞이 리마인드 웨딩 이벤트를 준비한다. 이 가운데 영화 한 장면같은 가족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턱시도와 웨딩드레스에 신혼 시절로 돌아간 듯 하다. 유진은 새하얀 드레스에 화관과 부케까지 들고 설레는 새 신부로 완벽히 변신했다. 유진은 과거 S.E.S 요정시절과 비교해도 별반 차이가 없는 방부제 미모를 뽐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기태영은 5년 전 결혼했을 때처럼 긴장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 기태영은 유진이 새하얀 웨딩드레스 차림으로 내려오자 한시라도 눈을 떼지 못했다.
 
그런가 하면 딸 로희도 엄마 뺨치는 깜찍 외모를 자랑해 현장에 있던 고나계자들 모두 엄마 미소를 짓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기태영 유진 로희 세 사람의 가족 웨딩 사진은 '슈퍼맨이 돌아왔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KBS2 제공
 
김견희 인턴기자 kkh7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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