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마마무 멤버 솔라가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 남편인 에릭남에게 통큰 내조를 선사한다.
30일 방송되는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솔라는 에릭남의 컴백을 맞아 '내조 3종 세트'를 선보여 에릭남을 감동시킨다.
이 가운데 '우리 결혼했어요' 제작진은 솔라의 '내조 3종세트' 사진을 29일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솔라는 직접 스티커를 붙여 셀프 래핑카를 만드는 모습이다. 또 에릭남의 얼굴이 그려진 스티커를 커피 하나 하나에 붙이는 정성도 엿보인다. 그리고 다른 사진 속에선 에릭남의 컴백곡에 맞춰 춤을 추며 흥이 난 모양새다. '흥선이'의 매력을 한껏 발산한다.
솔라의 '내조 3종세트'를 본 에릭남은 "정말 감동 받았다"며 "우리 와이프 최고"라고 말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솔라는 에릭남의 새 앨범 발매로 자체 홍보 일정을 만들며 내조를 한다"며 "그녀는 남편의 컴백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고군분투하며 내조의 여왕다운 면모를 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솔라의 '내조 3종세트'는 30일 오후 4시 55분 방송된다.
사진=MBC 제공
김견희 인턴기자 kkh7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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