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못참겠어’로 가요계에 컴백한 가수 에릭남의 화보가 공개됐다.
'더스타' 8월호를 통해 공개된 이번 화보는 에릭남의 반전 매력이 돋보인다. 공개된 사진 속 에릭남은 ‘나쁜 남자’를 주제로 기존에 볼 수 없었던 남성적이고 과감한 표정과 포즈를 선보였다. 특히 새로운 시도임에도 콘셉트를 완벽히 이해하며 촬영을 리드해 스태프들의 환호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에릭남은 “사람들은 내가 커피만 마시는 줄 알지만 노는 것도 좋아한다. 가끔 편의점 앞에서 맥주도 사 마신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미국에 다녀 왔다. 아직은 말할 수 없지만 대단한 사람들을 많이 만났다”라며 “하이디 클룸과는 밥도 먹고 노래도 들려줬다. 그녀가 영어로도 노래를 내라고 했다”라고 미국 여행기에 대해서도 말했다.
한편, 에릭남의 패션 화보와 그의 속마음을 담은 인터뷰는 '더스타' 8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CJ E&M 제공
박홍규 기자
issue@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