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 종영이 약 3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전히 주말극 1위를 차지하고 있다.
1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아이가 다섯' 48회는 전국 가구 기준 30.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아이가 다섯' 47회 시청률 26.4%보다 4.5%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특히 '아이가 다섯'은 종영까지 단 6회를 남겨 두고 있는 가운데서도 여전히 주말극 1위 위용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연태(신혜선)와 장진주(임수향)의 남자친구가 형제라는 사실을 걱정하는 이상태(안재욱)와 안미정(소유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MBC '옥중화'는 21.1%, '가화만사성'은 17.3%를 기록해 각각 주말극 2,3위를 차지했다.
사진=KBS2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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