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회사 여직원들' 아이린-이민지-이지연 '코스프레' 눈길

입력 : 2016-08-01 15:32:41 수정 : 2016-08-01 15:4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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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레드벨벳 멤버 아이린과 배우 이민지 이지연이 TV캐스트 '게임회사 여직원들'에서 게임속 캐릭터로 코스프레 한 포스터가 1일 공개됐다.
   
'게임회사 여직원들'은 8월 1일 오전 10시 네이버TV캐스트와 다음웹툰을 통해 7화부터 11화까지 공개하면서 주인공들의 코스프레 콘셉트를 담은 특별포스터까지 함께 공개했다.

이들은 공개된 포스터에서 게임 캐릭터로 완벽 변신했다. 아이린은 극중 안경을 벗으면 특급 미녀로 변신하는 아름역을 맡았다. 이에 걸맞게 샤방샤방한 드레스에 핑크색 리본을 달고 발랄한 매력을 선보였다.
 
이민지는 극중 엉뚱한 4차원 캐릭터 마시엘 역에 빙의해 귀여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붉은 색 망토를 쓰고 빗자루를 높이 들고 있는 그녀는 마치 마술사처럼 주문을 외는 듯 독특한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지연은 극중 기획자 여기혜답게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 돋보인다. 한 손에는 칼을 들고 비장한 표정을 짓고 있는 이지연은 마치 게임 속 여전사처럼 강렬한 존재감을 선보이고 있다.
 
'게임회사 여직원들'은 네이버TV캐스트와 다음웹툰을 통해 1화부터 11화까지 모두 만날 수 있다.
 
사진=CJ E&M 제공
 
김견희 인턴기자 kkh7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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