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자사가 준비중인 초대형 모바일 MMORPG '리니지II:레볼루션(개발 넷마블네오, 이하 리니지2 모바일)' 출시에 앞서 오는 13일 오후 7시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게임 이용자들에게 이 게임을 소개하는 '리니지2 VIP NIGHT'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구글이 진행하는 오프라인 게임전시장 '구글플레이 오락실'의 특별 행사로 마련된 것으로, 사전 초청된 300명에게 '리니지2 모바일'을 먼저 체험해보고 게임에 대한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자는 현장에서 '리니지2 모바일'의 광대한 오픈 필드와 혈맹 시스템, 공성전 등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다채로운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8일까지 넷마블 공식 페이스북 또는 '구글플레이 오락실'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당첨발표는 오는 9일 진행되며, 당첨자는 동반 1인까지 입장이 가능하다.
넷마블 이완수 본부장은 "'리니지2 모바일'은 온라인게임 '리니지2' IP를 활용해 만든 국내 최초의 모바일 MMORPG로 모바일게임 시장의 혁신과 진화를 보여줄 작품"이라며 "이 자리에서 PC온라인 MMORPG가 모바일로 넘어가는 순간을 목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리니지2 모바일'의 연내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사진=넷마블 제공
류세나 기자 crea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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