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현아가 최근 소외된 이웃을 위한 후원물품을 제작하는 브랜드 '비코'와 함께 동물사랑에 앞장섰다.
3일 비코는 공식 블로그 등 SNS를 통해 현아가 최근 유기견 후원을 위해 선행팔찌 70개를 구매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29일 현아가 컴백을 기념해 진행한 미디어 인터뷰 선물로 증정됐다.
비코는 이번 현아가 구매한 팔찌로 얻은 수익금을 경기도 시흥에 위치한 '시흥 엔젤홈' 유기견 보호소에 '가수 김현아 및 국내 연예-문화부 기자 일동' 이라는 이름으로 18L 생수 30통으로 후원됐다.
한편, 유기견을 입양해 키우고 있는 현아는 평소 방송과 화보 및 SNS 등에서 유기동물 캠페인에 꾸준한 관심과 애정을 표해왔다.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김견희 인턴기자 kkh7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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