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연극이 끝나고 난 뒤'의 윤소희와 유라가 하석진, 이민혁, 안보현을 두고 또 한번 선택의 기로에 섰다.
 
6일 방송되는 '연극이 끝나고 난 뒤'에서는 윤소희와 유라가 드라마 '아이언 레이디'의 새로운 대본 미션을 받고 고민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녹화에서 윤소희는 극 중 '인공 호흡신'을 유라는 '풍등신'을 같이 촬영하고 싶은 남자 배우의 이름을 대본에 적는 미션을 수행했다.
 
앞서 윤소희는 '연극이 끝나고 난 뒤' 2회 방송 당시, 현재 호감이 가는 배우를 선택하는 첫 번째 미션에서 하석진을 선택했었다.
 
하지만 자신에게 한결 같은 이민혁에게 조금씩 마음이 움직이고 있는 상황인 만큼, 윤소희가 두 남자 배우들 중 누구를 선택할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유라는 첫 번째 미션에서 안보현을 선택한 후 지금까지 안보현과 달달한 케미를 보여줬지만, 하석진과 가까워지면서 안보현과의 러브라인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다.
 
유라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드라마와 리얼리티를 같이 고민한 끝에 결정했다"고 밝혀 과연 이변이 일어날지 관심이다.
 
'연극이 끝나고 난뒤'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다.
 
사진=tvN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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