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와이프’, 유지태 항소심 사건 결판난다...나나의 비밀도 관심 집중

입력 : 2016-08-06 13:4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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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태의 항소심 사건이 결판을 맺는다.
 
6일 방송되는 tvN 금토드라마 ‘굿와이프’에서는 그간 작품의 주요 이슈였던 유지태의 사건이 매듭지어 진다.
 
지난 방송에서 항소심을 준비하던 태준(유지태)은 기자간담회 도중 유력한 증인 조국현(고준)의 실종으로 인해 다시 체포됐다. 최상일 검사(김태우)는 태준의 내사 기록을 집요하게 조사하며 날카로운 대립각을 세워 긴장감을 더했다.
 
6일 방송에서는 태준의 마지막 항소심 공판이 펼쳐지는데 제작진은 “끝까지 긴장감을 놓을 수 없는 반전에 반전이 거듭될 것”이라는 예고해 기대감을 더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항소심의 시작부터 끝까지 예상할 수 없는 사건들이 이어지며 몰입도 높은 전개가 펼쳐진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을 살펴보면 태준이 혜경(전도연)을 안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사건 이후 흔들렸던 둘 사이가 이번 공판 결과를 계기로 어떤 변화를 맡게 될지 기대감이 고조된 상황이다.
 
또한 김단(나나)과 태준(유지태)이 숨기고 있는 비밀에 관심이 집중된다.
 
지난 방송에서 김단은 태준을 찾아 “박도섭(전석호)이 절 그때 이름으로 불렀다”며 “이번엔 실수하지 마세요. 한 번 실수로 이렇게 되셨잖아요”라고 말해 둘 사이 숨은 비밀이 있음을 암시했다.
 
사진= '굿와이프' 제공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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