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올림픽]여자펜싱 막내 서지연, 개인 사브르 16강 실패

입력 : 2016-08-08 22:49:46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서지연(23. 안산시청)이 개인 사브르 32강 경기에서 패해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여자펜싱 대표팀의 막내 서지연은 8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카리우카 아레나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펜싱 여자 개인 사브르 32강전에서 러시아의 예카테리나 디야첸코에게 12-15로 패했다.
 
서지연은 1세트 초반부터 과감한 공격을 시도했다. 2점을 내주고, 곧바로 2점을 따내는 등 팽팽한 경기가 이어졌다.
 
7-8로 1세트를 내준 서지연은 2세트 초반 연속 4실점하며 점수 차가 벌어졌다. 이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따라 붙었으나 아쉽게 고배를 마시고 말았다. 
 
사진=네이버 캡쳐
 
황성운 기자 jabongdo@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