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엄마’ 박수진과 ‘육아돌’ 동호가 만나 육아에 대한 지식을 나눈다.
10일 방송되는 올리브TV ‘옥수동 수제자’에서는 ‘예비 엄마’ 박수진의 육아 정복기를 그린다. 특히 이날 방송에는 23세에 아기 아빠가 된 ‘육아돌’ 동호가 특별 출연해 재미를 더한다.
사전에 진행된 녹화에서 동호는 박수진에게 생생한 분만실 경험담은 물론 자신의 육아 노하우를 전하며 육아 선배다운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 부엌 정리를 하던 중 박수진이 바닥에 앉자 재빨리 베개를 가져다 주는 등 다정하고 배려심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에 박수진은 “아기 아빠라서 잘 아는 것 같다. 동호가 나보다 어른이다”라며 감동했다.
뿐만 아니라 동호는 능숙한 칼질은 물론, 빠른 눈치로 레시피 필기를 완벽하게 하고 재료손질도 야무지게 하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이외에도 오늘 방송에서는 심영순이 산모를 위한 최고의 보양식 ‘배추 게탕’과 영양만점 이유식 ‘옥수수 감자죽’의 레시피를 공개한다.
'배추 게탕’은 배추와 대게를 넣어 시원한 국물 맛이 일품인 요리다. '옥수수 감자죽'은 감자, 옥수수, 쌀을 갈아 넣은 고영양 이유식으로 아기부터어른까지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기 충분하다.
사진='옥수동 수제자' 제공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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